미국 국채금리 4.5% '고통 지점' 도달…AI 투자 위축되면 반도체 '직격탄' (2026.05.18.)
2026.05.18조회수 0
- #국민연금법

미국의 대표 장기금리이자 글로벌 경기의 바로미터로 꼽히는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가 시장의 심리적 저항선인 4.5%를 돌파했다. 국채 금리 상승 기조가 지속될 경우 외국인 자금 이탈 및 반도체 산업의 성장세 위축으로 인해 그동안 '팔천피'까지 폭등했던 코스피가 당분간 조정을 겪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현지시간)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0.136포인트(p) 오른 4.595%에 마감했다. 이날 3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도 0.115p 오른 5.128%를 기록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인 2007년 7월 이후 약 1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중략)
증권업계에선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의 심리적 저항선을 통상 4.5%로 여긴다.
과거 사례를 보면 채권 수익률이 이를 넘어설 경우 시중 자금이 상대적 위험자산인 주식 대신 채권으로 몰려 주가가 하락하는 증시 조정을 불러올 가능성이 커진다는 것이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통상적으로 시장에선 미 국채 10년 금리 4.5%를 '고통 지점(pain point)'로 규정하는데,
이를 초과할 경우 주식시장 조정의 촉매제가 된 경우가 많았다"며 "비공식적으로 트럼프 대통령도 10년 금리가 고통 지점에 근접하거나 넘어서면 '1보 후퇴'하는 '타코(TACO)'를 보였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8950024?sid=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