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연금특위 간사 회동…내달 활동 재개 전망 (2026.07.15.)
2026.07.15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연금특위)가 내달 활동을 재개할 전망이다.
특위 여야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오기형·국민의힘 안상훈 의원은 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회동해 정부 보고를 받으며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
양측은 8월 중 전체회의를 개최하는 것으로 뜻을 모았으며, 사전에 정부로부터 기초연금·국민연금·퇴직연금·사적연금을 망라한 연금개혁안을 보고받기로 했다.
연금특위는 연말까지 활동 기한이 정해진 특위로, 여야 원(院) 구성 협상이 공전하는 것과 별개로 운영할 수 있다.
이날 회동에는 재정경제부, 기획예산처, 보건복지부 실무진 4명이 배석해 연금개혁 진행 상황을 보고했다.
안 의원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3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연금개혁안은 국민연금 기금 고갈 시점을 15년 연장하는 데 그친다"면서 "국민연금이 70년 이상 존속할 수 있는 구조를 담은 정부안을 제출해달라"고 각 부처에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