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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金研究会

(중앙일보) 안철수 “182조 날린 국민연금 투자, 누구 지시길래 검증 막나” (2026.11.01.)

2026.11.01
(중앙일보) 안철수 “182조 날린 국민연금 투자, 누구 지시길래 검증 막나” (2026.11.01.)

(이 글을 올리는 시점에서의

네이버 댓글이 220개,

의견 표시가 340개에 달할 정도로

관심이 많은 기사이며,

무엇보다도

기사 내용이

연금연구회 성명서 내용과

유사한 점이 많다 보니

연금연구회 홈피의

언론 보도 항목에 올린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일 정부를 향해 “182조원 날린 국민연금 리밸런싱 유예는 누구 지시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삼전닉스’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에 이은 연쇄 자산 파괴범을 찾는다”며

이같은 제목의 글을 올렸다.

안 의원은 “지난 석 달 반 동안 국민연금이 보유한 것으로 집계된 상장사 287곳의 주식 평가액이 약 182억원 감소했다”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에서만 약 131조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가는 오르내릴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국민의 노후자금을 운용하는 원칙까지 정권의 입맛에 따라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연금은 올해 1월 국내 주식 리밸런싱을 유예했고, 이후 국내 주식 목표 비중까지 높였다”며

“위험을 분산하기 위한 매도를 미루고 국내 주식 비중을 늘린 판단이 적절했는지, 그 결정이 평가액 감소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검증해야 한다”고 했다.

그런데 “정부·여당은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회의록 제출을 미루고 있다”며

“국민연금법은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가 요구하면 회의록을 비공개로 제출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투자 정보를 보호하면서도 당장 검증할 방법이 있는데도 막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수익이 날 때는 정부의 치적이고, 평가액이 급감하면 투자 비밀인가?”라며

“합리적인 결정이었다면 비공개 검증까지 막을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라도 있었나?”라며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도입과 국민연금 리밸런싱 유예 등 국민의 노후를 정권의 치적과 맞바꾸려 한

‘연쇄 자산 파괴범’이 있다면 누구든 끝까지 찾아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연금이 정권 입맛대로 남용되지 않도록 기금 운용의 독립성과 책임성을 제대로 강화해야 한다”며

“미래세대를 위한 연금개혁 논의도 더 늦기 전에 본격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7월부터 국내 증시가 급락하면서 국민연금도 약 182조 원의 주식 평가액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18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국민연금이 지분 5% 이상을 보유했다고 공시한 상장사 2

원본보기지난 7월부터 국내 증시가 급락하면서 국민연금도 약 182조 원의 주식 평가액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18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국민연금이 지분 5% 이상을 보유했다고 공시한 상장사 287곳의 주식 평가액은 333조 533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6월 말(515조 9293억 원) 대비 182조 3963억 원(35.3%) 감소한 것으로, 사상 최대 수준의 감소폭이다. 최근 반도체 대형주 주가가 급락한 영향이 컸다. 6월 말부터 지난 15일까지 국민연금이 보유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지분 중 각각 74조 2261억 원, 56조 8710억 원의 손실이 발생해 두 종목에서만 총 131조 971억 원이 감소했다. 이는 전체 손실액의 약 72%다. 사진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뉴스1


앞서 지난달 18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지분 5% 이상을 보유했다고 공시한 상장사 287곳의 주식 평가액은 6월 말보다 35.3% 쪼그라들었다 (515조9293억원→333조5330억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에서만 131조원가량 줄었다. 전체 감소액의 71.8%다. 상승장에서 수익을 키웠던 반도체 쏠림이 하락장에서는 위험으로 돌아왔다.

확정 손실이나 기금 전체의 운용손실을 뜻하는 것은 아니지만, 국민의 노후자금을 운용하는 방식에 근본적인 의구심이 일고 있다.

조문규 기자 [email protected]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561924?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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